[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SK디앤디가 4분기에 역대 최대 규모의 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디앤디는 전 거래일보다 1300원(2.88%) 오른 4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SK디앤디가 앞서 올해 영업실적에 대한 전망을 공시했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각각 200억원, 100억원 이상 웃도는 2750억원, 400억원으로 추정했다”고 전했다.
윤 연구원은 “이는 울진 풍력발전개발 프로젝트 개발사업권 양수도계약 체결에 따라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각각 100억원 정도가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4분기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분기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SK디앤디 4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63% 증가한 1064억원, 영업이익은 3209% 늘어난 260억원으로 사상 최대 수준일 것”이라며 “분양 완료에 따라 비용 반영이 마무리됐고 해운대 프로젝트 공정률이 3분기말 53.4%에서 4분기말 85%로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울진풍력발전에 대해 영업권양수도에 따른 개발사업권 매각으로 개발이익 약 100억원 인식됐다”며 “지난 6일엔 국내 최초로 영업권 양수도 형식의 개발사업권 매각을 통해 풍력발전개발 사업을 구조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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