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교보생명이 이른둥이(미숙아) 가정을 방문하는 일일 산타로 나섰다.
교보생명은 이른둥이를 위해 일일산타로 변신한 임직원과 보험설계사,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다솜이 희망산타 행사를 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솜이 희망산타는 건강상의 이유로 세상과 소통의 기회가 많지 않은 이른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랑을 전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 행사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았다.
교보생명 재무설계사(FP), 임직원과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일일산타’가 됐다. 이른둥이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다. 인터내셔널 택시 기사 40명은 희망산타들을 이른둥이 가정으로 안내하는 ‘루돌프 썰매’가 돼줬다.
각 가정으로 이동한 산타들은 정성껏 준비한 선물과 희망메시지를 전하고,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른둥이 지원사업에 쓰이는 비용은 교보생명 재무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면 여기에 회사 지원금을 보태 지원하는 방식으로 모아진다.
매월 5000여 명의 재무설계사들이 모금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렇게 모아진 후원금으로 지금까지 2135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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