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세월호 화물칸의 비밀을 조명한 ‘그것이 알고싶다’가 세월호 인양 작업에서 지금껏 드러나지 않았던 비밀과 두 개의 밀실을 둘러싼 의혹을 제기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0일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두 개의 밀실;세월호 화물칸과 연안부두 205호’에서 세월호 인양 과정을 둘러싼 국가정보원의 심상치 않은 행보를 파헤쳤다.
‘그것이 알고싶다’가 공개한 두 개의 밀실 중 하나는 세월호 화물칸이다.
제작진은 세월호 화물칸 CCTV가 침몰 직전 꺼진 사실이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세월호 인양 작업에 선정된 업체에 대해 국정원의 개입 의혹도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당시 수색자업에 참가했던 잠수부는 세월호 화물칸에는 접근하지 못하게 했다고 한 진술과 한 사실과 밤에만 물건을 건져 올렸다는 유가족들의 증언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시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률은 1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7%보다 3.1%포인트 상승한수치다.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는 보기 드물게 2주 연속 시청률 10%를 넘어서는 대흥행을 기록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달 19일 방송된 ‘대통령의 시크릿’ 편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사라진 7시간을 파헤치며 시청률 19.0% 기록했고 이후 같은 달 26일에도 ‘악의 연대기: 최태민 일가는 무엇을 꿈꿨나’ 편으로 13.9%를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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