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박주영이 소속 구단인 아스널에서 방출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영은 2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된 각 소속팀의 자유이적 명단(Free Transfer List)에 이름을 올렸다. 아스널에서는 박주영을 포함해 니클라스 밴트너, 대니얼 보아텡 등 7명의 선수가 명단에 올랐다.
자유이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은 구단이 해당 선수에 대해 재계약 의사가 없어 방출한다는 의미다. 따라서 계약 기간이 남았어도 구단이 소유권을 포기한 것이기 때문에 자유로운 이적이 가능해진다.
박주영은 지난 2011년 8월 AS 모나코(프랑스)를 떠나 아스날로 이적했다. 아스날 유니폼을 입은 첫 한국인이 됐지만 벵거 감독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며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후 스페인 셀타비고, 잉글랜드 2부 왓포드로 임대 이적을 가서도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우선 박주영은 2014 브라질월드컵을 마친 후 새로운 팀을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월드컵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다면 새 둥지를 찾는 일은 다소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