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홈네트워크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어울림’을 개발해 스마트홈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스마트 홈 네트워크를 적용한 단지의 입주민은 한결 편리하고 윤택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기존에는 거실 벽에 붙어있는 월 패드로 제어했던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세대 내부 조명, 대기전력, 가스, 난방, 환기 상태까지 파악이 가능하다. 아파트 공지사항, 에너지사용량(전기, 가스 등), 관리비, 택배도착, 차량도착도 앱으로 조회가 가능하다. 단지 내 폐쇄회로(CC)TV 영상도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금호산업은 한발 더 나아가 스마트 폰을 이용해 하자접수가 가능하도록 했다. ‘스마트어울림’ 앱을 통해 접수된 하자 처리는 기존의 전화나 온라인 홈페이지 접수 보다 간편하고 신속하다. 또한 하자 처리 진행 상황을 입주자와 시공사, 협력회사가 서로 공유할 수 있어 고객 신뢰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스마트어울림’은 내년 1월 본격 출시한다.

금호산업은 12월에 분양하는 부산 남천동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에 ‘스마트어울림’을 첫 적용한다. 이어 내년 분양 단지들에 이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스마트홈이 첫 적용되는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는 남천동 삼익빌라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금호산업이 수주한 도시정비 사업지 1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0~26층, 4개동, 전용면적 84~104㎡ 총 421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37가구가 일반에 나온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84㎡ 128가구 ▷104㎡ 9가구다.

단지가 위치한 수영구 남천동은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하는 만큼 광안대교가 바로 보이는 바다 조망을 자랑한다. 인근에 이기대 도시 자연공원까지 자리하고 있어 광안리 해변산책로와 이기대 공원의 청정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광남초교(병설유치원)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남천초, 부산동여고 등도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 명문고로 유명한 대연고를 비롯해 남천중, 부경대학교 등이 가까워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고속철도, 부산역과도 가깝고, 단지 인근 광안대교, 번영로, 황령터널을 이용해 부산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수영구청이 위치해 있다. 남천해변시장 등 재래시장과 메가마트 남천점, KBS방송국,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등이 가까워 도심 단지의 생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금호건설 정형선 분양관리 소장은 “남천동은 부산 일대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이번 삼익빌라 재건축은 남천동 재개발, 재건축의 포문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남천동의 가치는 이미 형성돼 있는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의 견본주택은 12월 중 부산 수영구 광안동 331-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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