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대우건설이 5거래일만에 주가가 반등했다. 그동안 미공개 정보유출과 공매도 논란에 휩싸였으나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21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4.57% 오른 549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대우건설은 지난 15일부터 4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했으나 이날은 주가 반전에 성공했다.
대우건설은 올 3분기 재무제표에 대해 회계법인으로부터 검토의견을 거절받았다고 공시하기 전인 지난 11일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주문이 상장 이래 최대인 119만5300여주를 기록하면서 사전에 정보가 유출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일 공매도 금액 역시 83억원으로 사상 최대였다.
의견거절로 주가는 15일 13.67% 급락했으며 18일까지 4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외부감사인인 딜로이트안진은 정보유출 통로로 지목되자 이를 강하게 부인하며 법적대응 방침까지 내놓기도 했다.
금융당국은 이같은 의혹이 제기되면서 모니터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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