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대신증권은 21일 호텔신라가 경쟁과 규제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4000원으로 16% 하향 조정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중국규제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와 더불어 국내 경쟁환경이 악화해 실적 가시성이 하락했다”며 “목표PER을 25배로 하향조정해 목표주가를 낮췄다”고 밝혔다.

또, “면세부문은 경쟁 비용에서 더는 급격한 상승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연말 3개 사업자가 추가돼 경쟁 환경에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며 “출입국자수 증가에 따른 성장이 예상되지만, 중국 객단가는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2017년 면세점과 호텔부문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특히 호텔 부문에서 서울, 제주점의 점진적 실적 개선과 더불어 신라스테이 브랜드 체인 호텔로 안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해 투자의견은 기존의 ‘매수(BUY)’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