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부산 해운대에 있는 한 비즈니스호텔이 ‘하야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 호텔은 지난 18일부터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는 당일 숙박요금을 받지 않는다’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호텔 앞에는 ‘박근혜 하야 빅 이벤트/하야 당일 전 객실 무료’라는 홍보물이 나와있고, 호텔 벽면에는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 호텔 대표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촛불집회에 나가지 못하지만 아이 키우는 가장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대통령이 하야할 때 하루 숙박요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이 호텔의 대담한 이벤트를 응원하면서도 ‘하야하지 않겠다’는 청와대의 방침에 따라 ‘무료 숙박’은 없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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