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의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이 행사한 주식매수청구권 규모가 187만주, 438억원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은 18일 공시를 통해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 주식총수는 187만2799주, 매수대금은 437억7105만8228원이라고 밝혔다. 주당 행사가격은 2만3372원이다.

주식매수청구권 대금지급일은 내달 21일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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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65조의5 제3항 및 동법 시행령 제176조의7 제3항에 따라 매수가격을 산정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주요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지분율은 미래에셋대우 5.93%(보통주 1936만9813주), 미래에셋증권 9.19%(1050만7271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은 합병 이후 주가가 오를 것으로 판단하고 청구권 행사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금융투자업계의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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