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양주)기자] 양주시와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이 경기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1회 1회 해외 섬유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The 1st Green Knit Fair in Yangju)‘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5일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상담회에는 지역 내 섬유 수출 지원을 목적으로 미국, 중국을 비롯한 4개국 해외 유명 바이어 16개사, 양주시 엄선 참여 기업 22개사,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디자이너 14명 외에 영원무역, BYC, SFT 등 국내 바이어ㆍ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가 섬유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설문조사한 결과 해외 판로개척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 이에 귀 기울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회가 진행됐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약 135건의 상담실적과 220만 불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둠으로서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성공을 거두었다고 시는 자평했다.특히 참여기업인 약초보감은 초청바이어 Zhuji Ally Import&Export와 MOU 체결을 통해 연간 100만달러 규모의 수출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페리 엘리스(중국), 모리린(일본) 등 국내산 섬유원단에 관심이 많고 이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들을 초청한 것이 참여기업 및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11일 부대행사로 진행된 양주시 우수설비 업체투어에서도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의 세계최초 셀(Cell) Ⅲ가공ㆍ에코룸(Ecoroom) 염색기와 양주시 우수 경편 업체 광일섬유, DGI의 디지털프린트 생산설비에 해외바이어들의 관심과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시와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경기 침체와 대형 벤더의 해외 진출 등 악조건 속에서도 이를 타개할 수 있도록 섬유기업들의 제품 개발과 신시장 개척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