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이변은 없었다.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노히트노런의 대기록을 세운 마이클 보우덴(30·두산 베어스)이 다시 한 번 눈부신 피칭을 펼쳐 팀에 승리를 안겼다.

보우덴은 1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해 7⅔이닝 3피안타 4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나테이박’으로 불리는 나성범-에릭 테임즈-이호준-박석민 등 NC 중심타선은 보우덴 앞에서 무기력하기 짝이 없었다.

이 4명은 보우덴을 맞아 안타를 하나도 쳐내지 못했다.

보우덴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이용찬도 1⅓이닝을 실점 없이 버텼고, 타선이 9회초 4점이나 올리면서 두산은 6-0으로 승리했다.

이제 두산은 21년 만의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통합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보우덴은 136구의 역투를 펼쳐 한국시리즈 3차전 MVP를 차지했다. 보우덴은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타이어뱅크 타이어 교환권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