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현대모비스가 3분기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며 31일 장 초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모비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1% 오른 26만850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모비스는 3분기 연결 매출액은 8조78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7% 증가한 7217억원을 기록했다.
박영호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환율여건과 국내 가동률 부진 때문에 전년대비 이익감소를 우려했지만 양호한 수익성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3분기 국내 조업차질 영향의 확대, 내수, 미국 등 주요시장 수요성장 둔화와 이머징 마켓 회복 지연을 감안할 때 올 하반기 영업실적 하강세가 우려된다”며 “다만 그 변동성은 현대기아차의 국내공장 조업차질 심화를 감안하더라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올 하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1% 증가하는데 그쳐 상반기(전년대비 7.6% 증가) 보다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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