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새 스마트폰인 아이폰7 시리즈의 경우, 아이폰7은 디지털줌을, 아이폰7 플러스는 광학줌(옵티컬 줌)을 지원한다는 사실은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있다.하지만 해당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었을때 결과물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외신에서 이를 증명해주는 재미있는 기사를 발표했다.
美 스마트폰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28일, 애플 아이폰7의 디지털줌과 아이폰7 플러스의 광학줌 비교 테스트 기사를 발표했다.그들은 아이폰7의 디지털줌을 이용해 사진을 촬영하고, 아이폰7 플러스의 광학줌을 이용해 사진을 촬영한 후 두 사진을 비교함으로써 어떤 이미지가 더 나은지를 검증했다.일반적으로 사진의 해상도를 늘리는 디지털줌과는 달리 렌즈의 배율을 바꿔 사진을 촬영하는 광학줌이 사진 품질이 우수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기에, 이번 테스트는 광학줌 사진 품질이 얼마나 더 좋은지를 검증하는 자리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애플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의 후방 메인카메라는 둘 다 1200만화소다. 하지만 아이폰7 플러스의 경우 2배 클로즈업 사진 촬영을 위해 망원 화각의 렌즈를 하나 더 달고있는 듀얼 카메라 시스템을 적용했다.물론, 망원 렌즈의 경우 특성상 빛을 더 적게 받기 때문에 일반렌즈보다 다소 어둡다. 일반 렌즈는 조리개 밝기값이 F1.8이지만, 망원렌즈의 경우는 F2.8 이다.폰아레나는 주간에 오래된 건물, 주간의 냇가, 정원의 의자, 주간의 집, 교회 첨탑, 야간 빵집, 실내 도서관 등에서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를 사용해 2배 클로즈업 비교 사진을 각각 촬영했다.그리곤 그 결과는 앞서 이야기했듯 아이폰7 플러스의 광학줌 품질이 아이폰7 디지털줌의 품질보다 크게 앞섰다고 폰아레나는 밝혔다.이러한 차이는 광량이 풍부한 주간 사진의 경우 더욱 격차가 벌어졌다는것이 폰아레나의 설명. 주간에 아이폰7 플러스의 광학줌 사진은 디테일이 살아있어 구석구석 또렷한 형태를 보여준다. 그에 반해 아이폰7의 디지털 줌은 이미지가 뭉개져 디테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서로의 사진 품질 차이는 압도적인 수준이다.하지만 야간 사진의 경우 아이폰7 플러스의 광학줌이나 아이폰7의 디지털줌이나 거의 비슷한 사진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결과를 보여줬다.정확한 메커니즘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폰아레나의 추측은 이렇다. 아이폰7 플러스의 망원렌즈는 일반렌즈에 비해 어둡기 때문에 야간촬영시 발생되는 암부노이즈를 없애기위해 과도한 소프트웨어 보정을 하게 되는데, 이작업에서 디테일이 많이 뭉개져 결과적으로 아이폰7의 디지털줌과 별 차이없는 이미지를 보여주게 되는 것.다른 하나는 광량이 적은 야간의 경우는 아이폰7 플러스가 자동으로 밝기값이 떨어지는 광학줌을 사용하지 않고 F1.8의 밝은 일반렌즈를 사용해 디지털 줌을 실시한다는 것이다.어찌됐던 야간 클로즈업 촬영의 경우 아이폰7 플러스나 아이폰7이나 거의 유사한 사진을 보여준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즉, 결론을 정리하자면 주간 클로즈업 사진촬영을 많이 하는경우 아이폰7 플러스를 선택하는것이 당연하지만, 야간 촬영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아이폰7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라고 폰아레나는 설명했다.애플 아이폰7 플러스와 아이폰7의 망원 사진 비교는 폰아레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phonearena.com/news/Apple-iPhone-7-Plus-optical-zoom-vs-iPhone-7s-digital-zoom-heres-why-opticalusually-superior_id87129
<주간 클로즈업의 경우 아이폰7 플러스 화질이 압도적이지만, 야간에는 서로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 출처: 폰아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