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인천시 가정위탁지원센터가 ‘2016년 가정위탁지원센터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표준화된 업무 매뉴얼에 기초해 전국 17개 센터에서 수행되고 있는 업무의 질적ㆍ양적에 대한 평가 결과, 인천시가 특ㆍ광역시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인천시 가정위탁지원센터는 188점 중 17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사회 협력ㆍ체계 구축 및 위탁아동에 대한 사례관리와 자립지원프로그램 내실화 등 서비스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또 인천시에서 2013년부터 임상심리치료사를 정규직으로 지원해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 것이 강점으로 부각됐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5월 지자체 전국 최초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위탁가정,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위탁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 등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인천시에는 722명의 아동이 위탁가정에서 보호를 받고 있으며 인천시에서는 위탁아동 양육비 지원, 상해보험 가입, 심리치료 지원, 자립 지원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가정위탁지원센터 평가는 가정위탁보호사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문적이고 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위탁보호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3년을 주기로 실시되고 있다. 사회복지학계, 공무원,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현장평가는 5개 평가 영역 총 47개 지표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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