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제일기획이 3분기 무난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25일 주가는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기획 주가는 전일대비 0.31% 오른 1만64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제일기획은 3분기 연결 매출총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1% 감소한 236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1% 증가한 288억원이라고 밝혔다.

홍세종ㆍ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당사 추정치(300억원)와 컨센서스(289억원)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이라면서 “영업단에서 기타경비로 반영된 경영진단 관련 컨설팅 비용을 감안하면 충분히 호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문지현ㆍ하누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영업총이익 등 외형은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영업이익은 시장 및 당사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특히 경영진단과 관련된 일회성 비용 지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사 위주의 비용 절감을 통해 이익 수준을 지켜낸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광고 기업의 외형에 해당하는 영업총이익의 성장이 거의 없었다”며 “본사 영업총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4분기 연결 매출총이익을 전년대비 3.6% 오른 2745억원, 영업이익은 402억원(전년대비 18.7%오름세)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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