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금천구는 에너지절약 공동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을과 학교, 어린이집, 기업 등이 참여하는 ‘따! 또! 절전소’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따! 또! 절전소는 따로 또 같이하는 에너지절약 절전소의 줄인 말로, 구성원이 함께 녹색생활실천 캠페인, 에저지절약 체험캠프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금천구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22곳의 절전소를 구성하고 지난 13일 첫 월례회의를 열었다. 각 절전소 대표(소장)들은 ▷에코마일리지 회원 가입 확대 ▷에코라이프데이 실천점검표 작성 ▷탄소중립프로그램 참여 등을 논의했다.

또 우유팩 수거, 적정 실내온도 유지, 우리집 에너지 모니터링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오는 7~10월에는 에너지 제로 체험캠프를 열고 11~12월에는 절전소 구성원이 모두 참여하는 한마당워크숍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에너지컨설턴트가 가정을 방문해 에너지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절감 방법을 알려주는 ‘에너지클리닉서비스’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에너지클리닉서비스를 받고 싶은 가정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 직접 신청하거나 금천구청 환경과(02-2627-1505)로 문의하면 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따! 또! 절전소는 공동체문화와 에너지절약을 접목한 금천구의 독특한 프로그램”이라면서 “에너지절약 공동체 운영의 선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