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께 선보일 LG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G6에서 모듈형을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다.美 IT소식통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21일, LG가 올해 초 G5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처음 선보인 모듈형 결합방식을 다음 모델인 G6에서는 적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매체는 복수의 소식통의 내용을 토대로, 모듈형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경우 디자인이 복잡해져 경쟁사와 같은 시간내에 더 적은 수량밖에 만들어내지 못하며, 모듈 호환성으로 인해 차기 제품 디자인에도 제약이 따르게 된다고 말했다.또, 최신 스마트폰의 기능이 거의 상향 평준화 된 상황에서 모듈의 필요성 또한 떨어졌고, 비싼 스마트폰을 구매한 상황에서 또 추가금을 들여 주변기기를 구매하는 것에도 소비자들은 부담을 느꼈다고 덧붙였다.이러한 이유로 인해 LG가 G5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모듈형 플랜은 일년도 안돼 차기작인 G6에서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매체는 전망했다.게다가 얼마 전 선보인 비모듈식 LG V20이 오히려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는점도 G6 모듈 폐지론에 한몫 한것으로 보인다.이 보도에 대해 폰아레나 독자들은 "G5 구입시 내가 같이 샀던 모듈은 이제 어떻게 하냐?" "모듈 적용은 처음부터 말도 안되는 행동이었다" "오히려 모듈 폐지가 옳은 결정이다" "혁신적인 모듈 기술이 폐지되서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