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가 2016년도 임업 기술직 공무원에 대거 합격자를 배출했다.

20일 영남대에 따르면 산림자원및조경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2016년도 임업 기술직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국가직과 지방직 등 모두 9명이 합격했다.

국가직(산림청) 이준현(24), 지방직 조진훈(31), 박수열(29), 손영준(29), 이승준(26), 이지영(22), 전지혜(27), 오승민(27), 박현진(24) 씨 등이다.

임업 기술직 공무원의 선발 규모가 일반 행정직에 비해 적은 것을 고려하면 특정 대학 소속 학과에서 대거 합격자를 배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합격자들은 “학과 학생들 대부분이 조기에 진로를 설정하고 관련 분야 진출을 준비한다”며 “공무원이나 공기업, 기업체로 취업해 현직에 있는 선배들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