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태풍으로부터 BMW를 지켜라!‘

자신의 애마를 보호하기 위해 집안 거실까지 내어준 자동차 애호가의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주인공은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에 살고있는 랜디 자릴이다. 랜디의 자동차는 1988년산 클래식 BMW M3다. 클래식의 대명사로 꼽히면서 많은 자동차 매니아들 사이에서 ‘명차’라고 불리는 모델이다.

그는 지난 7~9일 미국을 덮친 태풍 ‘매튜’ 걱정에 자신의 차를 지키려 선뜻 거실을 내줬다. 또 이 모습을 자랑이라도 하듯 사진으로 찍어 SNS에 공개했다.

사진 속 랜디는 자동차 옆 소파에 누워있거나, 컴퓨터를 하는 등 ‘너무도 일상적’으로 행동한다. 집안에 있는 자동차, 황당한 장면이 웃음을 자아낸다.

미국 동남부 지역을 강타한 태풍 ‘매튜’로 인해 미국 전역에서 최소 1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sh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