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이사철에 코리아 세일 페스타 맞물려

혼수ㆍ이사철 그리고 코리아 세일 페스타이 겹치면서 온라인 쇼핑몰 가구 판매가 최대 11배 이상 급증했다. 종합쇼핑몰 G9(지구, www.g9.co.kr)에 따르면 10월 들어(10월 1일~10월 9일) 가구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혼수ㆍ이사철과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맞물리며 관련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혼수가구 3대 품목인 침대, 소파, 식탁 모두 판매가 늘었다. 소파 판매는 전년 대비 8배(700%) 증가하며 가장 크게 증가했고, 침대도 2배 이상(182%) 판매가 늘었다. 식탁과 밥상도 45% 증가했다.

매트리스, 화장대, 옷장 등 가구 수요도 높았다. 같은 기간 G9에서 매트리스 판매는 전년 대비 11배 이상(1014%), 화장대도 10배 이상(954%) 크게 늘었다. 수납장과 거실테이블도 각각 176%, 16% 증가했다. 책상은 26%, 의자도 65% 늘었다. 아이들을 위한 가구 판매도 6배 이상(55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G9 측은 가구 판매 증가는 가구 수요가 높은 혼수, 이사 시즌에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이 겹치면서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G9의 다양한 가구 관련 서비스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G9는 지난 8월 배송비 문제로 소비자 불편함이 많은 가구를 일부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한 국내 대부분의 지역에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9 가구 구매 시 무제한 5% 캐시백도 제공해 혜택을 늘렸다.

G9 리빙유아동팀 임경진팀장은 “혼수, 이사시즌과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이 겹치면서 가구를 구매하려는 수요가 높아져 있다”며 “특히 G9의 무료배송 정책 및 캐시백, 직입점관 등 가구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가 힘을 발휘해 더욱 판매가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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