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서삼광 기자]삼성 갤럭시(이하 삼성)와 에드워드게이밍(EDG)이 ‘롤드컵’ 8강 무대 진출자격을 얻었다. 북미의 희망으로 기대를 모았던 팀솔로미드는(TSM) 한발자국을 내딛지 못해 16강에서 탈락했다.삼성은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그레이엄시빅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 조별 예선 2주차 경기에서 3승을 거둬, 최종 성적 5승 1패로 무난하게 8강에 진출했다. EDG는 TSM과 마지막 경기를 승리해 3승 3패 기록한 뒤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2위로 간신히 8강에 진출했다.
▲D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삼성 갤럭시(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이날 삼성은 강력한 공격로 전투(라인전)과 신선한 픽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그 결과 이날 3전 전승을 획득했다. 덤으로 서포터로 ‘자이라’를 기용하는 비장의 수를 선보여 남은 경기에서의 수 싸움도 앞서 나갈 포석을 깔았다.올해 ‘롤드컵’ 서포터의 경향은 단단함과 다재다능함으로 압축된다. 궁극기 하향이후 하향세를 걷던 ‘알리스타’, 전략적인 픽의 대명사이 된 ‘타릭’ 등이 다시 주류를 이루는 시대가 온 것. 하지만 삼성은 이제 서포터로서 기용되지 않는 ‘자이라’를 선보여 공격적인 운영을 시도했고, 방어에 치중된 상대를 압살하는 결과를 만들었다.조 2위가 된 RNG는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결과로 만족해야 했다. RNG는 전패 행진을 이어가던 유럽 대표 스플라이스에 패한 뒤 삼성에게도 무력하게 꺾여 2패를 쌓았다. 다행히 마지막 경기에서 TSM을 만나 1승을 누적해 승자승 원칙에 따라 8강에 진출했다.TSM은 올해는 다르다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올해도 역시의 결과로 만족해야 했고, 1라운드 전패로 탈락을 예약한 스플라이스도 이날 1경기 RNG를 꺾어 전패탈락을 피한 것으로 위안삼았다.한편 마지막 6경기를 남긴 ‘롤드컵’ 16강 조별예선은 10일 오전 5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대표 SK텔레콤 T1(2승 1패), 중국대표 아이매이(2승 1패), 미국대표 클라우드9(C9, 1승 2패), 대만-홍콩-마카오 대표 플래시울브즈(1승 2패)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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