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부상 중임에도 콜롬비아 대표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린 라다멜 팔카오(28ㆍAS모나코)가 월드컵 불참 가능성을 내비쳤다.
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인 팔카오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신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몸 상태를 100%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느낌이 괜찮다면 브라질에 가겠지만 몸 상태가 확실치 않다면 합리적인 판단에 따라 월드컵에 불참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콜롬비아 간판 공격수인 팔카오는 지난 1월 22일 프랑스 리그컵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의 깊은 태클을 받고 왼쪽 전방 십자인대를 다쳐 수술을 받고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팔카오는 “지난 몇 달간 부상과 ‘전투’를 치렀고 무릎은 꾸준히 상태가 나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공을 찰 때 느낌이 좋지만 아직은 여기까지”라면서 “대표팀에 합류해 극도로 전문적인 훈련을 소화할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라고 덧붙였다.
콜롬비아는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코트디부아르, 그리스, 일본과 함께 C조에 속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