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임직원 590여 명·23개 봉사활동 참여
한국 임직원 31명 ‘밥퍼나눔운동’ 동참
5만3000끼 식사 지원·나무 900그루 식재
환경정화로 폐기물 365㎏ 수거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페덱스 임직원 590여 명이 아시아태평양 11개 시장에서 약 1800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에서는 임직원 31명이 취약계층 450명을 위한 식사를 직접 준비해 제공했다.
페덱스는 창립자의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1회 ‘프레드릭 W. 스미스 봉사의 날’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시아태평양 11개 시장에서 비영리단체 및 지역사회 기관과 함께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모두 23개 프로그램에 참여해 식량 지원부터 환경보호, 지역사회 복지, 교육 지원 등 지역별로 필요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국내에서는 페덱스 코리아 임직원 31명이 다일공동체가 운영하는 ‘밥퍼나눔운동’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450명에게 제공할 음식을 직접 준비하고 배식했다.
아시아태평양 전체로는 5만3000끼 이상의 식사를 포장하거나 전달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나무 900그루 이상과 식물 1500본을 심고, 1㏊ 규모의 맹그로브 숲 복원 작업에도 참여했다.
지역사회와 해안 정화활동을 통해 수거한 폐기물과 해양 쓰레기는 365㎏ 이상이었다.
이번 행사는 페덱스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페덱스 케어스’의 하나로 마련됐다. 회사는 임직원들의 자원봉사와 기부, 지역사회 단체와의 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살릴 차리 페덱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은 “페덱스 창립자는 봉사가 비즈니스를 넘어 우리가 살아가고 일하는 지역사회로 확장돼야 한다고 믿었다”며 “제1회 프레드릭 W. 스미스 봉사의 날은 이러한 신념을 기리는 뜻깊은 활동이자, 창립자가 몸소 보여준 모범이 오늘날까지 페덱스의 문화를 이끌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박원빈 페덱스 코리아 지사장은 “페덱스는 서로를 배려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페덱스는 최근 국내 물류 인프라의 의약품 운송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이달 초 인천국제공항의 페덱스 인천 게이트웨이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인 ‘CEIV 파마’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페덱스가 전 세계에서 운영하는 CEIV 파마 인증 시설은 30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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