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권을 중심으로 교통망 확충과 도시정비사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하철 접근성과 대규모 업무지구를 갖춘 구로디지털단지역 일대가 주거 입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구로디지털단지역은 서울지하철 2호선을 이용할 수 있어 강남권을 비롯한 서울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가 자리해 직주근접 여건도 갖추고 있다.
이 일대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BYC 옛 본사 부지를 개발하는 ‘GD메트로타워’가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는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역과 연결되는 통로도 계획돼 있다.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이용하면 여의도와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의 출퇴근 편의성이 기대된다.
향후 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있다. 신안산선은 경기 서남부와 서울 여의도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구로디지털단지역을 경유할 예정이다. 이 밖에 사업지 주변에서는 난곡선과 GTX-D 등 교통망 확충 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대규모 업무지구를 가까이 두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사업지 인근 G밸리는 IT·SW 기업을 비롯한 지식산업 기반 기업이 밀집한 서울의 주요 업무지역이다. 관련 기업과 종사자가 밀집해 있어 직장인을 중심으로 한 배후 주거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영등포구의 높은 1·2인 가구 비중도 주목된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영등포구 전체 가구 가운데 1·2인 가구 비중은 70.1%로 나타났다. 여기에 G밸리를 비롯한 인근 업무지역 종사자 수요가 더해지면서 직주근접을 중시하는 1·2인 가구의 주거수요도 예상된다.
생활 인프라로는 음식문화특화거리인 깔깔거리를 비롯해 이마트, 현대아울렛 가산점, 롯데백화점 관악점, 대림성모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등이 인근에 있다. 영림초등학교도 가깝다. 사업지 주변에서는 재개발·재건축과 모아타운 등 주거정비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GD메트로타워’는 서울 영등포구 도림천로 대림2동 일원 BYC 옛 본사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40층 규모로 계획됐으며 오피스텔 총 1095실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과 G밸리 직장인 배후수요를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여의도와 강남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과 향후 교통망 확충 계획 등을 바탕으로 직주근접 수요의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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