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안양천 신정교에서 5km 걷기대회 개최...오전 7시 30부터 1200명 선착순 현장 접수

안양천 걷기대회 출발선
안양천 걷기대회 출발선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제31회 구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20일 신정교부터 양평교까지 왕복 5km를 걷는 ‘구민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구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숨을 고르고, 건강과 마음의 여유를 챙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걷기대회는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자랑하는 안양천에서 열린다. 하천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산책로는 가을의 선선한 강바람을 맞으며 가족, 친구와 함께 거닐기에 제격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주민 총 12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전 7시 30분부터 현장 접수를 시작하고, 9시 30분에 신정교 하부 육상트랙에서 개회식을 진행한다. 이후 10시부터 신정교에서 양평교까지 왕복 약 5km에 이르는 구간을 함께 걷는다.

구는 많은 인원이 모이는 만큼, 구간 곳곳에 전문 안전요원과 의료진, 구급차를 배치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한다.

5km를 걸을 수 있는 체력을 가진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등록하면 된다. 참가비는 1000 원으로,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추첨을 통한 경품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장은 지하철 2호선 도림천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이다. 문래현대2차아파트 옆 문래육교를 이용해 찾아올 수 있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바쁜 일상은 잠시 내려놓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안양천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걸어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운동하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