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로봇·반도체 등 첨단 제조 분야 집중

전문 VC 5개사와 1년간 맞춤형 성장 지원

IT 솔루션 중심 9기 접수…내달 14일 마감

지난 15일 디캠프 마포에서 열린 배치 8기 오리엔테이션에서 스타트업 대표 및 멘토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디캠프 제공]
지난 15일 디캠프 마포에서 열린 배치 8기 오리엔테이션에서 스타트업 대표 및 멘토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디캠프 제공]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이 미래 첨단 산업을 이끌 딥테크 혁신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디캠프는 자체 스케일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캠프 배치(Batch)’ 8기에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 1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배치 8기는 우주·항공, 방산, 로봇, 에너지, 반도체, 헬스케어, 친환경 소재 등 첨단 기술 분야 스타트업을 집중 선발했다.

선정 기업은 ▷레오스페이스(초소형 저궤도 위성 광학·광통신 탑재체) ▷비즈(초소형원자로 ‘BeSMART’ 설계) ▷서울다이나믹스(피지컬 AI 기반 중장비형 자율 작업 모빌리티 로봇) ▷스텝랩(우주용 분리·사출·전개 메커니즘) ▷아나배틱세미(전기차·ESS용 배터리관리시스템 팹리스 반도체) ▷위드로봇(산업 현장 안전 진단 AI 로봇) ▷인세라솔루션(우주·방산용 초정밀 레이저 빔 광제어 플랫폼) ▷제이제이앤컴퍼니스(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 통합 제어 시스템) ▷카텍에이치(저온 용매분해 기술 기반 재생 탄소섬유 생산) ▷기프트쉐드(혈액 액체생검 RNA 분석 데이터 플랫폼) 등 10곳이다.

이번 기수에는 에이벤처스, 아이엠투자파트너스, 인터밸류파트너스, 엘앤에스벤처캐피탈,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등 딥테크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VC) 5개사가 협력 파트너로 참여해 선발 심사와 투자 검토를 함께 진행했다. 디캠프는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향후 12개월간 사업 진단부터 투자 연계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디캠프는 내달 14일까지 ‘배치 9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IT 서비스 및 솔루션 분야 스타트업이며 디캠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silverpap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