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가수 웬디와 그룹 프로미스나인 소속사가 최근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협하고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법적 조치 가능성도 언급했다.
소속사 ASND는 이날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티스트의 안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 편지 및 선물 전달을 위해 아티스트 또는 이동 중인 차량에 과도하게 접근하는 행위 등, 차도로 내려오거나 차량의 이동 동선을 방해하는 행위 등, 아티스트를 포함한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등”이라며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보호해 주시길 바란다. 아티스트의 사적 공간에 무단 접근하거나 개인 일정을 침해하는 행위 등, 아티스트의 정보를 불법으로 취득하여 판매하거나 구매하는 행위 등, 당사 주변을 배회 및 상주하거나 무단 침입하는 행위 등”이라고 밝혔다.
ASND는 “최근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위와 같은 행위는 아티스트는 물론, 팬 여러분과 해당 공간을 이용하는 모든 분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이용하거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 관련 업무가 이뤄지는 곳으로 회사 주변을 지속적으로 배회하거나 상주하는 행위, 무단 침입 등 행위 역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ASND는 “소속 아티스트에게 보내주시는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티스트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했다.
걸그룹 레드벨벳에서 메인보컬을 맡은 웬디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2018년 1월에 데뷔한 5인조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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