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체결
협약 체결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유동균 마포구청장은 14일 오후 마포구청 9층 정책회의실에서 열린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앙과 문화를 나누고,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국제행사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2지구장 김현(안토니오) 신부와 청소년국장 장원석(가브리엘) 신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포구는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대회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한강 순례길과 절두산 순교성지, 홍대 일대 등 종교·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참가 청년들이 한국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뜻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히 소통하며 대회 준비와 운영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포를 찾는 청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내년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교구대회를 거쳐 8월 3일부터 8일까지 본대회로 이어진다.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