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서울시가 시니어주택 및 노인복지시설을 공급하기 위해 엣 서초소방학교 부지 일대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했다.
10일 시는 전날 열린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옛 서초소방학교 부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2018년 서울소방학교가 은평구로 이전한 이후 유휴되어 방치돼 온 곳이다. 이와 함께 시는 기존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부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부족한 노인복지시설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시는 지난 4월, 가속화되는 초고령 사회 대응을 위해 ‘서울형 시니어주택’을 2035년까지 1만2000호 공급하기로 밝히고 관련 사업 추진하고 있다. 해당 부지에는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갖춘 노인복지주택이 생길 전망이다.
안대희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초고령 사회에 대응한 노인복지시설 등 정책시설 도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도시계획적 기반을 마련됐다”며 “이를 계기로 관련 정책시설의 확충을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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