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코스피(KOSPI)지수가 최근 4거래일 동안 연고점인 2060선을 하회하며 조정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이번주 각 증권사들의 추천 업종으로는 운송장비와 화학 업종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주 증권사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운송장비 업종과 한화와 LG생활건강 등 화학 업종을 추천했다.
현대모비스는 하반기부터 완성차의 신흥국 판매가 개선세에 접어들면서 신흥국들에게서 수혜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브라질, 러시아 등 지역의 턴어라운드(실적 개선)에 따라 모비스의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현대위아는 올해 3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멕시코 공장의 고정비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내년 상반기에 BEP(손익분기점)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멕시코의 엔진ㆍ소재 공장을 통해 약 8000억원의 매출액이 가능해지며 전체 외형이 9%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의 2분기 실적은 한화케미칼의 어닝서프라이즈와 자체 사업 호조 속에 시장기대치를 상회했다. 자체 사업과 한화케미탈, 한화테크윈 등은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비경상적 이벤트 이후 본격적으로 한화의 성장성 및 수익성이 부각될 전망이다.
LG생활건강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5539억원, 225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럭셔리 화장품의 성장이 주효했으며 수익 증가에 따른 현금 유입으로 부채비율이 개선됐다. 화장품의 경우 면세 채널 확대 및 중국 등 해외채널 증가에 따라 높은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유니테스트 등 반도체 업종, 다산네트웍스 등 통신장비 업종, 포스코켐텍 등 비금속 업종이 추천됐다.
유니테스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DDR4 고속 Burn-in tester가 회사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부터는 그 동안 개발중이던 NAND 웨이퍼 테스트 장비와 NAND 고속 Burn-in 장비 공급 기대감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산네트웍스는 미국ㆍ인도ㆍ일본ㆍ프랑스 통신사업자로의 네트워크장비 공급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 신규 공급 물량 감안시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이나 주가에 미미하게 반영된 상황이다.
포스코켐텍은 본업에서 중국향 수주 본격화로 가동률 개선 진행되고 3분기 이익 개선 및 자회사 턴어라운드로 지분법 이익 전환이 기대된다. 포스코의 광양 5고로 정상화, 2차전지 음극재 매출 큰폭 성장 등의 요인으로 하반기 전체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 투자 매력도 상승 중이다. raw@heraldcorp.com
증권사 추천종목(9.12~9.16)
▶신한금융투자
○POSCO
○한온시스템
▶대신증권
○LG생활건강
○현대모비스
○유니테스트
▶하나금융투자
○현대산업
○대한항공
○다산네트웍스
▶현대증권
○현대위아
○SK텔레콤
○포스코켐텍
▶SK증권
○한화
○LG생활건강
○SK
▶한국투자증권
○SK하이닉스
○농심
○씨엠에스에듀
▶미래에셋대우
○SK텔레콤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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