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49분즘 신고 접수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의 봉우리인 선유봉에서 사진을 찍으려던 40대 여성이 낭떠러지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27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군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9분즘 “사진 찍다가 사람이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로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과 해경은 해안절벽 아래에 있던 A 씨를 발견해 헬기로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A 씨는 발견 당시 심정지 및 다발성 골절상을 입은 채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신고자는 A 씨의 남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돌산인 선유봉은 바다와 닿아있다.
경찰은 A 씨가 사진을 찍으려다 절벽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부부가 왜 인적이 드문 선유봉까지 올랐는 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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