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졸 출신에서 블록체인 기업 의장까지
[헤럴드경제=경예은 기자] 도서출판 글로세움은 글로벌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유스메타(YOUTHMETA)의 아이언 원 의장의 신간 ‘돈 못버는 걸까, 안버는 걸까’를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간은 저자가 초등학교 졸업 학력과 고아원 출신이라는 극단적인 출발점에서 수많은 실패와 절망을 겪고도 끝내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담은 자기계발서라고 글로세움은 설명했다.
책에는 아이언 원 의장이 강둑에 앉아 배달하던 도시락을 먹었던 기억, 전염병으로 돼지 200마리를 잃고 묻어야 했던 일, 전 재산을 잃었던 경험, 억울하게 유치장에서 14개월을 보낸 시간 등이 담겼다.
저자는 이 같은 경험을 좌절로만 남기지 않고 다시 계획을 세우고 사람을 만나며 새로운 기회를 찾아 움직였다고 말한다. 현재 그가 이끄는 유스메타는 전 세계 27개국 이용자와 약 6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으로 성장했다.
유스메타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자산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 데이터를 딥러닝 기술로 분석해 시장 흐름과 방향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오프라인 컨벤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자산 시장 관련 정보와 인사이트도 공유하고 있다.
책은 총 5개 파트로 구성됐다. 1부 ‘결핍이 깊을수록 엔진은 강해진다’에서는 수치심과 결핍을 삶의 동력으로 바꾸는 과정을 다룬다. 2부 ‘승리하면 조금 배우고, 패배하면 더 많이 배운다’에서는 실패를 기회로 전환한 경험을 소개한다. 3부 ‘인간관계가 다 돈이다’에서는 사람과 관계의 중요성을, 4부 ‘당신의 생각이 당신의 세상을 만든다’에서는 사고방식과 실행력의 차이를 다룬다. 마지막 5부에서는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태도와 방법을 제시한다.
최진영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 발행인 겸 총괄대표이사는 “저자는 보이지 않는 가치 ‘디지털에셋’의 파도를 제안한다”며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열린 이 새로운 기회는 단순한 숫자가 아닌 무너진 일상을 복구하고 미래를 지탱할 든든한 용기”라고 말했다. 또 “이 책은 단순히 부자가 되는 기술을 넘어선 삶의 태도를 말한다”며 독자에게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두진문 전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는 “저자가 밑바닥을 뚫고 올라오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피와 땀의 기록에 깊이 공감한다”며 “인플레이션이 아닌 디플레이션 시대에서 미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kyoun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