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오승환(32,한신 타이거스)이 아쉽게도 세이브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12경기 째 무실점 행진을 이어나갔다.
오승환은 지난 13일 일본 돗토리현 요네코구장에서는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한신 타이거스의 경기에서 1-1로 팽팽하게 맞선 연장 10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라 총 30개의 공을 던졌다.
오승환은 11회 말까지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 현지 팬들에게 강한 눈도장을 받았다.
특히 오승환은 일본 진출 후 최다인 1⅓이닝을 던지며 시즌 평균 자책점을 1.80에서 1.65로 낮췄다.
하지만, 한신 타이거스는 12회 말 소요기 에이신(34)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해 1-2로 패했다.
경기 후 산케이스포츠는 "오승환이 불꽃같은 30구를 던지며 1.1이닝을 완벽히 막아냈다. 상대 4번타자를 삼진으로 막아내며 감독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고 전했다.
일본 스포츠닛폰 역시 "오승환이 올 시즌 처음으로 연속 이닝을 던지며 호투했다"며 "10회 2사 만루에서 히로시마 4번 타자를 상대로 직구로만 승부해 헛스윙 삼진을 빼앗더니 11회에도 끝내기 위기를 자초하고도 실점없이 막아냈다"고 극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승환 일본반응, 이제 일본에서도 9회는 없나?” “오승환 일본반응, 오승환은 클래스가 달라” “오승환 일본반응, 일본 씹어먹고 메이저리그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