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의원실 제공]
[윤재옥 의원실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장 예비경선 후보인 국민의힘 윤재옥 국회의원(대구 달서을, 4선)은 지난 9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가 참석해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대구 물산업의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를 전달했다.

참석 기업들은 기회발전특구 및 조세제한특례지구 지정, 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환경공단 등 물산업 관련 2차 공공기관 유치, 대구산업선 조기 운영을 통한 출퇴근·화물운송 여건 개선, 초순수플랫폼센터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에 윤 의원은 “오늘 제기된 과제들은 현장의 절박함이 반영된 핵심 사안인 만큼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며 “단순한 건의 수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조성 이후 2024년까지 입주기업 총 매출액 6조 4476억원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대구의 경제 성장 엔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사업은 윤 의원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이날 윤 의원 측에 따르면 2018년 ‘TK 특혜’ 논란으로 백지화 위기까지 겪었으나 당시 제1야당 원내수석부대표였던 윤 의원이 대여 협상을 총괄하며 돌파구를 마련했다.

여당이 추진하던 물관리일원화 법안과 윤 의원이 발의한 물기술산업법을 연계하는 전략적 협상을 통해 본회의 통과를 이끌어내며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본궤도에 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다.

윤 의원은 이에 그치지 않고 21대 국회 개원 직후 1호 법안으로 ‘물산업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통과시키는 등 입법부터 사후 보완까지 끝까지 책임지는 치밀함을 보여왔다. 이날 간담회 역시 그 연장선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윤 의원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조성 초기부터 직접 관여해온 ‘윤재옥의 브랜드’와 다름없다”며 “대구의 100년 밥줄이 될 미래 먹거리를 제대로 키워내기 위해 기업 유치부터 인재 확보, 정주 여건 개선까지 전방위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대구가 대한민국 물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이라며 “대구가 물산업 분야에서 압도적 1등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