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이상민 그룹이 오는 30일 오후 8시 서울 역삼동 LIG아트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상민은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돼 화제를 모았던 밴드 긱스(Gigs)의 드러머 출신으로 지난 2010년 솔로 앨범 ‘이볼루션(Evolution)’을 발표한 바 있다. 2014년 LIG문화재단의 협력 아티스트로 선정된 그가, 여전히 치열하게 전진하고 있는 자신의 현재를 보여주기 위한 두 개의 공연으로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이상민이 뉴욕에서 그룹으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동료 뮤지션들과 함께 하는 내한공연이다. 지난 2012년 앨범‘블랙 레이디오우(Black Radio)’로 제55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R&B 음반’ 상을 받은 로버트 글래스퍼 익스페리먼트(Robert Glasper Experiment)의 색소폰 연주자 케이시 벤자민(Casey Benjamin), 뉴욕 인디 신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기타리스트 랜디 런얀(andy Runyon), 미국과 스페인을 오가며 아방가르드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피아니스트 레오 제노비즈(Leo Genovese), 영국 출신 베이시스트 루벤 케이너(Reuben Cainer) 등이 이상민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3만 원이다. 문의는 1544-3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