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중국 판매량 증가 덕에 럭셔리 구두 브랜드 지미추의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CNN머니에 따르면 지난 25일 런던 증시에서 지미추 주가는 전일 대비 5.3% 오른 124파운드를 기록했다. 지미추는 2014년 상장했으며, 2015년부터 주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최근 투자자들이 지미추 주식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중국에서 남성 구두 판매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지미추는 여성 패셔니스타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던 브랜드지만 남성 구두 판매량도 빠르게 늘고 있다. 지미추 구두 한켤레는 1000달러(약 111만원)가 넘는다.
일본을 제외하고 아시아에서 지미추의 매출은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1996년 설립된 지미추는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올해 지미추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에 따른 파운드화 가치 하락으로 글로벌 매출 상승 수혜를 입기도 했다.
지미추는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 나와 전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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