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코스닥 시총 2위 카카오가 또 체면을 구겼다. 당분간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한 증권사 전망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카카오는 전날보다 700원내린 8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카카오는 저가매수에 힘입어 9거래인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반전에 성공했으나,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광고 매출이 부진한 가운데 신규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투자 확대로 단기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하다”며 “여전히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이 높다”고 평가했다.
오 연구원은 “하반기 포털 서비스 및 상품 개편과 내년 초 카카오채널 광고 도입이 예정돼 있어 매출 하락세는 다소 진정될 수 있지만 본격적인 매출 반등을 위해서는 한층 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8만원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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