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했던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한다.

‘리우에서 평창으로, 희망! 도전! 영광!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을 부제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해 국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 선수단의 열정과 투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도전 정신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연국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오찬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국민들에게 심어준 선수단의 투지와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찬에는 박인비ㆍ진종오ㆍ박상영ㆍ장혜진ㆍ김현우ㆍ안창림ㆍ손연재ㆍ김연경 선수 등 선수단과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을 비롯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조양호 대한체육회 부회장,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정의선 양궁협회장 등 310여명이 참석한다.

MC 겸 개그맨 박수홍 씨와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선수단 소개, 대회 참가결과 보고, 올림픽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가수 장범준과 다비치의 축하 공연, 선수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지만 근대 5종 여자부에 한국 선수로 유일하게 출전해 포기하지 않는 투지와 가능성으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전한 김선우 선수가 박 대통령에게 올림픽의 상징인 성화봉을 전달하고 박상영 선수는 자신의 펜싱 검을 증정할 예정이다.

우리 선수단은 리우올림픽에서 올림픽 사상 최초의 양궁 전종목 석권, 사격 권총 50m 3연패를 비롯해 116년만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태권도 출전선수 전원이 메달을 따면서 금메달순으로 8위, 메달합계 11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신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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