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중화권 최고의 여배우 탕웨이가 건강한 딸을 출산한 가운데 남편 김태용 감독과의 러브스토리가 관심을 끈다.
중국의 시나연예는 27일 탕웨이가 홍콩의 한 병원에서 3.41kg의 딸을 낳았다고 전했다. 탕웨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렁찬 울음소리를 가진 아이”라며 “나를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고 남겼다.
탕웨이는 지난 2009년에 개봉한 영화 ‘만추’를 통해 김태용 감독과 인연을 맺고 오랜 시간 교제 끝에 결혼했다. 둘은 스웨덴에서 조촐한 웨딩마치를 올리고, 홍콩에서 정식 결혼식을 올렸다.
바쁜 연기 활동에도 부부애는 여전했다. 탕웨이는 지난해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과는 인연”, “그가 내게 준 놀라운 것은 사랑” 등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7월에는 결혼 1주년을 맞아 베이징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결혼 2년여 만에 얻은 2세에 한중 양국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엄마 닮으면 진짜 예쁘겠다”, “국경을 초월한 사랑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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