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김성욱 기자]PC에서 USB웹캠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윈도우10 기념 업데이트를 좀 미뤄야 할것으로 보인다.美 IT미디어 엔가젯은 현지시간 20일,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10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Windows 10 Anniversary Update)를 설치한 PC에서 USB 웹캠이 동작하지 않는 사례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그는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 USB웹캠은 동영상 녹화(MJPEG와 H.264 동영상 인코딩)에 NV12 와 YUY2 포맷이 쓰이는데, 이 부분이 윈도우10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Windows 10 Anniversary Update)시 충돌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또한 업데이트가 웹캠을 사용한 다중 애플리케이션 액세스나 스트리밍 인코딩 과정에서 시스템이 느려지거나 다운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압축포맷에 제한을 걸었는데 이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윈도우10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Windows 10 Anniversary Update)는 기존 윈도우10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버그를 수정해 안정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능들을 더하기 위해 공개됐지만 이 역시 사소한 버그들이 발생된다고 업데이트를 진행한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다.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설치 후 10일 이내에 기존 윈도우10으로 롤백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놓았으며, 시간이 지나면 해당 버그에 대한 패치도 업데이트 될 것으로 보여진다.윈도우10 기념 업데이트의 패치는 9월 경으로 예상되지만, 지금 USB 웹캠 관련 버그는 이때에도 해결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매체는 전망했다.매체는 "업데이트 후 USB 웹캠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면 당황하지 말고 윈도우10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존 윈도우10으로 롤백하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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