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센터 화재로 정부 시스템 마비… 시민 불편 우려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지난 26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며 중앙정부 행정정보시스템 70여 개가 마비됐다. 모바일 신분증, 국민신문고 등 주요 온라인 서비스도 중단됐다.
이에 안동시는 28일 부시장 주재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부서별 비상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장철웅 부시장은 “시스템 이상 여부를 즉시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하라”며 “민원 업무는 수기 접수 등 대체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비상 연락망 가동, 인력 적재적소 투입, 시청 누리집과 전화 민원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서비스 제공 등 대응책을 시행한다. 중앙정부 지침을 실시간 공유하며 필요시 인근 지자체와 협력한다.
시는 시청 누리집과 SNS를 통해 장애 현황, 시민 영향, 대체 방안, 복구 진행 상황 등을 수시 안내하며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조속한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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