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부동산시장, 3.3㎡ 당 평균 분양가 2,000만원 시대 열리며 수요자 부담 가중

합리적 가격 찾아나선 수요자들... 해택 적용시 평당 최저 1,360만원대부터 분양가의 ‘대전 에테르 스위첸’ 등에 발길 이어져

대전 분양 시장에서 분양가 오름세가 거침없이 이어지며 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대전의 아파트 분양가는 지난해 3.3㎡당 평균 2,035만원으로 사상 처음 2,000만원대를 돌파했다. 1,830만원을 기록한 2023년과 비교해 205만원이 오른 것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 가격이 1년 만에 약 7천만원 오른 셈이다. 원자재값과 인건비 등이 폭등하면서 자연스럽게 분양가도 급등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업계 전문가들은 제로에너지 건축의무 확대 등 추가 비용 요인까지 더해 올해에도 가파른 상승세를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전시 부동산 관계자는 “최초로 평당 2,000만원대를 기록한 작년뿐 아니라 대전의 분양가는 수년째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공사비 상승 등의 여러가지 요인을 고려해 봤을 때 대전에 앞으로 나올 단지들도 2,000만원 이하로 나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수요자들은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 상대적으로 가격이 합리적인 단지에 눈을 돌리는 모습이다. 특히 기 분양 단지들 중에서도 분양가가 고점에 비해 낮게 형성된 현장에 실수요가 집중되는 분위기다.

대표적으로 서구 용문동에서 공급 중인 KCC건설의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이러한 흐름 속에 꾸준한 계약이 이어지고 있는 단지 중 하나다.

단지는 3.3㎡당 해택 적용시 평당 최저 1,360만원대부터의 분양가로, 최근 대전 분양가 평균 대비 뚜렷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대전 서구권에서 이 정도 수준의 분양가는 보기 드물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에게 특히 만족도가 높다”며 “계약도 빠르게 체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단지는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 3번 출구에서 바로 앞 근접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도보 5분 거리에는 롯데백화점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반경 1km 내에는 하나로마트, 한민시장 등도 자리하고 있으며, 둔산 생활권과도 인접해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갈마복합문화센터(예정) 등의 문화·쇼핑 인프라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최근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이 착공에 돌입한 것도 이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지상 최고 38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아파트 전용 62㎡~84㎡ 138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60실로 구성되며, 외관에는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돼 상징성을 더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피트니스와 GX룸, 필라테스 공간은 물론, 키즈카페와 힐링 스페이스 등이 조성돼 실거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오는 9월 12일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임의 공급을 진행한다. 청약은 19일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대전 에테르 스위첸의 선착순 계약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산로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진행 중이다. 홍보관을 찾는 고객에게는 다양한 사은품과 이벤트도 제공되고 있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