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휴젤이 2분기 깜짝 실적(어닝서프라이즈)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11시 8분 현재 휴젤은 전날보다 2만9000원(8.41%)오른 37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9만2000원까지 오르며 상장이후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휴젤은 전날 연결제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이 매출액 309억3100만원 영업이익 163억5800만원, 당기순이익 140억300만원을 달성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실적을 냈던 전분기 대비해서 각각 37%와 86% 증가했으며 특히 40% 내외이던 영업이익률이 50%를 넘어서며 이익률 측면에서도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해당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84%와 253% 증가한 수치이다.
휴젤은 글로벌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보툴리늄 톡신의 경우 지난해 12월 미국, 올해 3월 독일과 폴란드, 5월에는 중국에서 임상3상진행 허가 후 임상3상이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며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 유럽, 중국 시장 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
문경엽 휴젤 대표는 “올해는 수출증가의 원년으로 기존 수출국인 동남아시아, 남미, 일본, 중동 등에서 매출 가속화와 현재 인허가 프로세스 중인 30여개 중 추가 진입국가가 늘어나면서 해외수출 규모와 비중은 더욱 증가할 전망” 이라고 말했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툴리늄 톡신과 HA필러 등이 모두 예상을 뛰어 넘는 실적을 거뒀다”며 “3분기에 이어 4분기 이익 모멘텀 또한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도 43만원에서 4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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