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은 시청률 1.004%(닐슨 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된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 마지막회가 기록한 1.811%에 비해 0.807%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하위를 기록하며 저조한 출발을 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4.771%로 종편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으며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불꽃속으로’는 1.839%, 채널A ‘먹방쇼 맛의 전설’ 재방송은 1.161%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크라임씬’은 실제 일어난 살인사건을 모티프로 구성된 롤플레잉 추리게임 안에서 살인사건 용의자가 된 6명의 플레이어들이 진범을 찾아내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박지윤, 홍진호, 임방글, NS윤지, 헨리 등 6명의 플레이어는 각자 살인사건 용의자로 의심되는 역할을 하나씩 맡아 범인으로 의심받는 자신을 변호하고 진범을 추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날 ‘크라임씬’ 첫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 M 헨리가 수맥을 바탕으로 현장 검증, 엉뚱매력을 발산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첫 번째 게임에서 출연진들은 수천 억대 자산가 살인사건과 관련한 6명의 용의자 운전기사 박복남, 간호사 최미란, 아내 김말순, 하청업체 사장 도창수, 딸 이보은, 처남 김필도 중 한 명의 역할을 선택했다.

이후 용의자들은 각각 한 명씩 살인사건 현장 검증에 들어갔다.

진짜 범인을 찾기 위해 출연한 헨리는 현장검증에 앞서 “(현장에서)냄새를 맡아야할 것 같다. 공기 느낌을 느껴볼 거다”며 엉뚱한 수사 방향을 알렸다.

현장에 도착한 헨리는 수맥봉을 꺼내들었다. 풍수지리에 의거한 4차원 수사기법을 선보인 것. 이어 헨리의 수맥봉은 서재에서 X자를 그려보였고 헨리는 “역시 수맥이 정확하다”고 말해 엉뚱함을 드러냈다.

MC 전현무와 박지윤, 홍진호, NS윤지, 변호사 임방글은 헨리가 주장하는 엉뚱 추리법에 혀를 내둘렀지만 결국 헨리의 추리력에 하나 둘 매료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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