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학 조합장 종합경영 평가서 우수조합장 선정
김소희 지점장 새로운 농협인상 수상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작지만 강한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는 경북 울릉농협 정종학 조합장이 우수조합장으로 선정되고, 김소희 지점장이 새로운 농업인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 전국 농·축협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울릉농협에 따르면 정 조합장은 최근 농협중앙회 경영평가에서 경영 우수 부문 우수조합장 상을 받았다.
종합경영평가 경영 우수 부문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난해 재무관리, 농업인 실익지원, 교육지원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정종학 조합장은 조합원 복지 향상과 선제적인 경영전략으로 지난해 말 자산건전성 제고와 연체비율 0%(경북농협 유일 0%), 예수금 1,480억원, 대출금 962억원을 달성 하는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정 조합장은 “경제사업의 규모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조합원 환원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가 받은 상이 아니라 직원과 조합원이 함께 노력해온 결실로 제가 대신 받은 상이다”고 말했다.
이어 “총화상, 사회공헌상, 소비자평가 우수대상등 농협 중앙회가 수상하는 상은 다 받았지만 윤리경영대상을 받지못했다” 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해서 윤리경영대상을 꼭 받아보겠다”고 밝혔다.
울릉농협 김소희 지점장은 5일 농협중앙회 서울 중구 본관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에서 ‘새로운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농협인상’ 은 농협중앙회가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으로,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농협인을 발굴하기위해 제정됐다.
울릉농협에서는 김 지점장이 처음으로 수상했다.
김 지점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각종 사업실적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농협 측은 설명했다.
김소희 지점장은 “부족한 사람이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며 “농협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활동을 위해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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