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분당판교=황경민 인턴기자]뷰티 스타트업 미미박스(대표 하형석)는 글로벌 벤처투자전문회사 포메이션 그룹과 굿워터 캐피탈로부터 6,595만 달러 (한화 약 7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C 단계다.
이로써 미미박스는 현재 가장 많은 투자 금액을 유치한 뷰티 스타트업 중 하나로 손꼽히게 됐다. 지금까지 총 1억 달러(약 1,105억원)에 육박하는 투자를 유치했다. 미미박스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모바일 기술, 데이터 인프라 구축, 글로벌 네트워크의 투자에 주력할 예정이다.미미박스의 글로벌 벤처캐피탈 투자는 2013년 9월 대한민국 기업 최초로 실리콘밸리 벤처 캐피탈 와이콤비네이터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이 시작이다. 미국 진출 자본금은 2013년 7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 '나는 글로벌 벤처다' 대상 수상 지원금 1,000만원으로 마련했다. 미래부의 상금이 실리콘밸리 진출의 기틀이 되어 미래부의 대표적인 창조경제 사례가 됐다.포메이션 그룹의 창업자이자 CEO인 브라이언 구(Brian Koo)는 “미미박스는 모바일에 능숙하고 제품 품질에 민감한 최근 소비자들의 필요에 부합하기 위한 뷰티 회사의 경영방식을 새롭게 정의했다”며 “미미박스는 디지털로 움직이는 컨슈머 브랜드 혁명의 미래를 시사한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hkmoli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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