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매트갈라’ 행사에서 로제는 양쪽 어깨에 강조된 셍 로랑의 검은색 턱시도 패션을 선보였다. [연합]
뉴욕 ‘매트갈라’ 행사에서 로제는 양쪽 어깨에 강조된 셍 로랑의 검은색 턱시도 패션을 선보였다. [연합]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서 솔로곡 3곡을 올리며 활약 중이다.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APT.)’와 신곡까지 빠르게 입성했다.

최근 공개된 영국 오피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는 전주보다 한 계단 떨어진 26위, 신곡 ‘메시’(Messy)는 100위로 이름을 올렸다.

아로지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공개 후 이 차트에 4위로 진입, 올초 최고 2위에 올랐다. 현재 30주 연속 이 차트에 안착해있다.

신곡 ‘메시’(Messy)는 다음 달 개봉 예정인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F1® 더 무비’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으로 공개와 동시에 차트 100위로 안착했다.

블랙핑크의 또 다른 멤버인 제니의 솔로 1집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69위로 10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날리’(Gnarly)도 2주 연속 차트에 안착하고 있다. 이번주엔 75위를 기록했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