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6명 참여…장난감 소독·간식 전달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ABL생명 임직원들이 간식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ABL생명 제공]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ABL생명 임직원들이 간식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ABL생명 제공]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ABL생명은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설 환경정화와 이주배경아동을 위한 간식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ABL생명 16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내 장난감도서관의 환경을 정비하고, 장난감을 소독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어 오후에는 이주배경아동들을 위한 간식을 만들고,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ABL생명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정하고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어린이 보육시설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운영하고, 임직원과 보험설계사(FC)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기부금에 동일한 금액을 일대일 매칭해 국내 유력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고 있다.


ps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