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SNS]](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5/08/news-p.v1.20250508.7357ff74dd65493992361e28ff4b87e5_P1.jpg)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가수 에일리가 악플러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7일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에일리에 대한 악성 게시글로 인한 상황의 심각성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법적 조치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 등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한 무분별한 온라인 상의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과정에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을 것”이라며 “당사는 해당 사안에 대한 법률 검토를 받아 채증을 진행 중이며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에일리 SNS]](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5/08/news-p.v1.20250508.ab2ff88f5c0e48d5ae0e8ec02be43d2c_P1.jpg)
에일리는 지난달 20일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출신 최시훈과 결혼했다.
에일리는 tvN 스토리 ‘김창옥쇼3’에 출연해 “남편이 계속 미디어에 노출되다 보니 사람들이 저희를 비교한다거나 없는 이야기들을 만들어내서 상처를 많이 받고 있다”며 “날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남들 시선 신경 쓰면서 힘들게 살지 않아도 됐을 텐데 너무 미안하다”고 토로한 바 있다.
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