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조134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13% 감소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77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4% 상승했으며, 영업이익률은 6.8%였다.

2분기 매출액은 1조134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13% 감소했다.

올 1분기와 2분기를 합한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2조2847억원, 영업이익 1637억원을 기록했다.

코오롱인더 측은 “올 상반기 자동차 소재부문과 화학부문의 실적 상승세 지속과 기타 부문 턴어라운드 영향으로 영업이익 기준 전년 반기 대비 12% 상승했다”며 “모든 사업부문에서 전년도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고른 실적 안정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향후 자동차소재 및 패션부문의 성장세가 본격화 되면서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산업자재부문에서 타이어코드와 에어백의 안정적인 영업상황과 더불어 해외법인의 투자 확대 및 매출 증가로 꾸준한 성장세가 예상되며, 패션부문은 액세서리 및 캐주얼 브랜드들의 꾸준한 성장과 중국법인의 빠른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고 코오롱인더 측은 덧붙였다.

코오롱인더 관계자는 “액세서리 및 캐주얼 브랜드들은 올해 패션부문에서 매출 및 이익 기여도가 가장 큰 사업부문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면서 “중국에 진출한 코오롱스포츠도 인지도 및 매출이 올 들어 급성장하며 작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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